마음의 상처까지
지워드립니다
화상
일반적으로 화상을 입기 전과 같은 피부로 돌아가기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흉터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치료요법을 통해 흉터를 작고 덜 눈에 띄게 만들 수 있습니다. 화상 흉터는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화상의 치료 방법은 유형, 크기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 진단하에 흉터 상태에 맞는 치료를 선택해야 합니다.
1도 화상(표피층만 손상된 경우)
고도의 열기에 순간적으로 접촉 또는 노출됨으로써, 표피층만 손상된 경우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면서 통증이 동반되나 물집은 생기지 않습니다. 화상 후 상처부위의 피부가 빨갛게 되고 따끔따끔 아프며 약 48시간 후에는 통증이 없어지는 것이 특징이고 5~10일 내로 흉터를 최소화하여 치유할 수 있습니다.
2도 화상(표피 전부, 진피 일부가 손상된 경우)
2도 화상은 진피의 얕은 층까지만 손상된 얕은 2도 화상과 깊은 층까지 손상된 깊은 2도 화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얕은 2도 화상의 경우 10~14일이면 완전 치유가 가능하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지만 깊은 2도 화상은 약 21일 이상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피부이식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3도 화상(표피, 진피층은 물론 피하 지방층까지 손상된 경우)
피부의 표피, 진피층은 물론, 피하 지방층까지 손상이 파급된 상태, 두꺼운 피부껍질(괴사성 가피)부종을 형성하게 됩니다. 괴사성 가피는 죽은 조직으로 감각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피부이식수술을 필요로 합니다.
화상은 흉터에 따른
맞춤 치료가 중요합니다.
화상 / 흉터의 원인과 깊이, 부위, 방향, 체질 등을 고려해 증상에 맞는 다양한 치료를 병행하여 체계적으로 치료합니다.
노블레스 피부과 최규원 원장과
함께라면
더욱 효과적으로
화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소독
화상 부위에 더 이상의 손상이 진행되지 않도록 충분히 식혀준 뒤 화상 부위를 깨끗한 소독 드레싱으로 덮어 공기가 직접 닿지 않게 합니다.
드레싱
화상 부위의 색깔, 깊이, 수포 등 상처의 상태에 따른 상황 판단 및 진단으로 적절한 드레싱 재료를 선택하여 치료하며 이는 완치 후 피부 착색 및 반흔(흉터) 형성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화상 치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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